어제 퇴근할때 시동 걸리는 소리를 들어보니 살짝 불안했습니다
(한번 스타트버튼이 실패하면 두번째는 방전이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오늘은 좀 더 춥다고하니....
정말 춥습니다
배터리커버 저것만는 보온효과가 크지않고
저번 겨울처럼 정수기에서 온수를 PT병에 담아서 배터리위에 올려두곤 했었는데
매번 한시간 단위로 뜨거운물로 교체해야 해서 짜증도 나고 신경이 여간가는게 아니었거든요
그래서 생각해낸게 바로 핫팩~!
핫팩은 차에 양보하세요 ㅠㅠ 아~~~ 내가 춥다....
핫팩을 올려두었는데
뜨끈뜨근 합니다.... 와~~ㅇㅇ!
핫팻을 잘 써보지 않아서
어제 테스트로 했는데 하나도 안뜨거운겁니다
[핫팩 에피소드 I]
핫팩 사용법을 몰랐어요 그냥 흔들기만 하면 되는줄로 알고 있었거든요
비닐을 안뜯고 흔들어 놓코 배터리에 올려놨어요
핫팩이 작동 안되었어요 ㅡㅡ
[핫팩 에피소드 II]
이번엔 비닐을 뜯고 올려두었습니다
그런데... , 그런데... 안뜨거움.... (ㅇㅇ )z ?
아내말이.... 그렇게 하면 핫팩 사용하나마나라고...
핫팩을 헝겁으로 살짝 감싸고 사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너무 뚜껍게 감싸지 마세요)
역시 아내말을 잘들어야 합니다
이렇게 핫팩을 헝겁으로 살짝 감싸주세요
핫팩성능이 나날이 좋아집니다
18시간이나... 와~
.
.
.
아래자료는
핫팩을 한번만 쓰기엔 아깝고해서 찾아본건데
방법이 있을줄이야
일회용 핫팩 안쓸때 지퍼백에 넣어두면, 다시 사용할수 있다~ ㅎㅎ
월동준비
(지금은 150원이 아닐겁니다)
내일 다시 사용하려고 이렇게 비닐팩에 공기를 빼고 넣어두었습니다
<< 관련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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