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의 충전 표시가 녹색인데 밧데리를 교체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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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된 배터리 교환예정일▶2019년 02월경 132,000Km

(92,000Km 교환시점: 2017-02-03) 매 2년 /4만키로

개인적으로 이런 주기로 관리하기로 한건데

예상외로 밧데리 수명이 단축 되었습니다

어제까지는 시동이 잘 걸렸습니다

어제보다 오늘이 좀더 추웠습니다

생각해보니 전조증상은 데이라이트등이 나갔다고 시동걸면도 두어번 꺼지곤 했는데

그 이후 전혀 관련 경고등이 안뜨고 있었거든요

헌데 오늘 정말 춥습니다

밧데리가 얼었나 싶어

뜨거운 물을 비닐봉투에 받아 밧데리위에 얻어놓았지만

혹시나 하는 기대감은 사라지고

시동이 갤갤거리고 안걸리네요

이상하게도 밧데리 점검 표시창에 녹색이 선명하게 보입니다

일단 보험긴급서비스를 접수하고

스타트모터 문제인지

예열플러그 문제인지

생각하게 됩니다

어제 연료는 가득채우고 수분제거제와 인젝터크리너를 넣어준터라 연료라인은 패스

주차장에서

핸드폰 불빛을 비추니 더욱 선명한 녹색창

핸드폰 플래시 OFF 하고 보니 껌껌하네요

이런

밧데리 교체해야 하는데 와이프님이

더 타라고 ㅠㅠ

"넵"

밧데리의 상태는 핸드폰 배터리를 생각해 보면 도움이 됩니다

수명이 다한 배터리도 충전을 하면 충전은 잘 됩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 갑자기 전압이 떨어져 다시 충전하라고 합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충전 시간과 방전 시간이 일정하지 않아 예측 불가능하게 됩니다

이처럼 자동차 밧데리도 점검 표시창이 녹색으로 표시 되었다고 하여 교체 시기가 안되었다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밧데리의 상태를 확인하고자할 경우 가까운 카센터에서 전압을 측정해 보는것도 하나의 방법 입니다

측정 결과치를 다음 표에 대조해 보시면 도움이 됩니다

자동차의 축전지 기능을 크게 3가지로 나누어 보면

첫째, 엔진을 시동할 때 시동 전동기 및 점화 계통에 전기적 에너지를 공급합니다

둘째, 램프, 라디오, 히터 및 부속품의 전기적 요구가 발전기의 출력보다 많을 때 이들의 장치에 단속적으로 전류를 공급합니다

셋째, 전기계통의 전압 안정장치 역할을 합니다

밧데리의 안정적인 전원 공급이 자동차의 수명과 직결되므로 밧데리의 수명이 다했다고 생각하시면 교체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배터리의 수명 및 교환 주기>>

운전 습관에 따라서 배터리의 수명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약 3년 내외로 보고 있습니다

제 차량 같은경우는 아래 같은 경우 입니다

블랙박스, 하이패스, 기타 자동차 내부에 장착되는 여러 전자장치 등으로 인해서 자동차 밧데리 수명이 짧아지고 있습니다

불필요하게 밧데리를 소모시키는 전자 장치는 장착하지 않는 것이 밧데리 수명 연장을 위한 하나의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납 충전지의 충전/방전 과정에서 충전이 되면 방전시에 비해 전해액의 수위가 약간 올라갑니다

위에 사진의 초록색 볼의 위치가 충/방전의 상태를 알려주는 핵심 부품입니다

밧데리 상태가 방전되었다면 전해액 수위가 낮아져서 초록볼이 좌/우 측으로 내려가 있게되고,

충전이 되면 전해액의 수위가 올라가 초록색 볼이 중앙에 위치하게 됩니다.

그래서 초록색으로 보이는 것입니다.

오늘 확실히 알게 된것

밧데리 점검 표시창에 녹색이 중앙에 있어야 건강한 밧데리 라는것

밧데리 점검 표시창 측면(좌/우)로 보이는것은 수명이 다해간다 라는것

저는 2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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