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타 등속조인트 리빌드 작업 수리

 

6개풀르면 쉽게나옵니다

 

 

원본 링크 : http://cafe.naver.com/tccc/508

5세대 제타 TDI

조수석 외측 고무부트 찢어짐, 내측 베어링 마모, 운전석도 상태는 좋치않음.

증상은 차량 가속 시 좌우로 떨림이 심함

 
가격은 국산차 수순으로 저렴할 것 같고, 고무부트는 현대차용을 사용한다고 하네요.

 
예전 구형 SM5 탔을때도 고무부트가 잘 찢어지는 고질병이 있었고, 동호회에서

소나타3인가 EF인가는 잘 기억이 나질 않는데, 소나타 택시용 고무부트로 교환하면

폐차 시 까지 안터진다고 해서 소나타 택시용으로 갈았던 기억이 있네요.

 

아마도 리빌드가 되고나면 제타의 생명이 다하는 날까지 등속조인트도 생명을 같이 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원본링크 : http://cafe.naver.com/tccc/553

 

누적 운행거리 20만km 돌파한 5세대 제타2.0 TDI

등속조인트 문제로 차량 가속 시 좌우로 떨림이 심하게 발생

주요 증상은 엑셀에서 발을 때면 아무런 떨림이 없는데, 엑셀을 밟아 동력이 바퀴에 전달되면

차량이 좌우로 심하게 떨림. 특히 오르막에서는 더 심함.

 

동력 전달과정에서의 떨림인지라 안전에는 크게 문제가 없다고 판단되었으나,

혹시라도 운행 중 조인트가 파손되면 견인해야하고, 부품 수급도 원활치 않은 상황.
 

정확치는 않지만 국내 AS센터 가격은 등속조인트 한 쪽 당 부품값 150만원정도 소요.

운,조수석 모두 교체할 경우 부품값으로 300만원이라는.

 

TCCC 심사장님께 부탁하면 중국에서 만들어진 신품 등속조인트를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받을 수 있습니다.

항공 운송비까지 포함할 경우 양쪽 다 100~110만원 소요 예상됩니다. 정확치는 않아요.ㅎㅎ

부품값만 약 1/3로 절약 가능합니다. 그래도 서민생활하는 저에게는 부담되는 돈입니다.ㅋ

 

화요일에 차를 맞기고 오늘 찾아왔습니다. 정확히 4일 소요되었네요.ㅠㅠ

저번 김성식 소장님께서 차량진단 시 운전석보다 조수석 상태가 심하다고 말씀하셨고,

조수석 바깥부츠는 찢어진 상태로 구리스가 많이 빠져나간 상태였습니다.

어차피 베어링부분 마모로 부분이든 전체든 교환이 필요한 상태였기에 부츠 터진 상태로 운행하고 있었네요.

 

심사장님과의 통화 후 조수석 뿐만아니라 운전석까지 전체 리빌드하기로 했습니다.

조인트 탈착결과 운전석도 베어링 마모가 심했다고 하네요. 같이 작업하길 정말 잘 했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시간입니다. 주요 수리과정은 리프트에 차를 올린 후 조인트를 빼서 리빌드공장으로 보내고

공장에서 리빌드한 후 다시 정비소로 보낸 후, 조인트 장착하고 리프트에서 차량 내리는 겁니다.

 

이 경우 차를 올린 리프트는 아무런 작업을 할 수 없게됩니다. 정비소 입장에서는 많은 손해가 발생하죠.

그래서 서대전쉐보레에서는 등속조인트 탈거 후 바퀴 등 하체 조립, 인력으로 리프트에서 내려 차량보관,

등속조인트가 오면 인력으로 리프트에 올려, 하체 분리 후 등속조인트 조립 등의 더 많은 작업을 했다네요.

(조인트 없이는 차량이 움직일 수 없다는 것은 다들 아시죠?ㅎㅎ)

수고해주신 김성식 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수리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수리전 차량 떨림을 100으로 볼 때 현재 상태는 약 10정도로 볼 수 있겠습니다.

정말 많은 변화가 발생하였으나, 김소장님의 말씀처럼 약간의 떨림이 있습니다.

리빌드된 등속조인트에 조금의 유격이 있는 것 같다고 하시네요.

예전엔 출발부터 차량이 좌우로 떨렸으나, 지금은 60~70km/h 지점에서 약간 떨리는 것을 느낄 정도입니다.

조수석에서는 잘 모를 수 있을 정도라고 할까요. 운전석에서는 핸들과 엑셀 등 직접 동력전달부분과 접하는

부분이 있어 느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중고차 구입 전 전 차주께서 조인트 고무부츠 4개 다 교환하셨다고 했는데,

아마도 부츠 교환 전 이미 베어링 마모가 발생했다고 생각되네요.

조인트 상태가 너무 안좋아서 떨림이 남아있을 수 있다 생각할 수도 있고, 수입부품인지라 아직 완벽한

리빌트가 어려워서 그럴 수도 있다 생각해 봅니다.

완벽치는 않지만 떨림의 대부분이 없어졌기에 90%는 만족합니다.

 

수리비를 다들 궁금해 하실 것 같은데 말씀드려도 될지 모르겠지만, 다해서 30만원대 후반입니다.

당초 20만원대 후반이라 생각했으나, 리빌드 비용은 정확했고, 탈부착 비용에서 조금 증가되었습니다.

 

왜냐구요? 간단히 생각해서 수리기간이 많이 소요된다는 겁니다. 단순 탈부착이 아닌, 위에서 말씀드린 것 처럼

바퀴 등 하체 탈착 > 조인트 탈착 > 하체 조립 > 하체 탈착 >조인트 장착 > 하체 조립 순으로

탈부착의 과정이 이중으로 발생하였고, 인력으로의 차량 이동 등 과정이 필요하니 당연하다 할 수 있겠습니다.

 

또한 제 차량의 경우 미션 수리 시 센터멤버 탈부착 과정에서의 잡소리가 있었습니다.

리빌드된 조인트 조립 후 미세한 떨림이 남아있어 김소장님께서 의심되는 다른 곳까지 같이 작업해주셨네요.

센터멤버 재조립(장착 시 토크렌치 사용), 바퀴 4짝 모두 발란스 재확인 등입니다.

 

차량 수리 맡기고 심사장님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공지한 조인트 리빌드 가격 77,000원에는 심사장님 이윤이 전혀 없다고 합니다. 그대로 공장으로 전달됩니다.

봉사하는 것도 아니고, 사업을 한다면 당연이 이윤이 있어야 되는거 아니냐고 말씀드리니,

아직 초기단계라 이윤은 생각치 않고 있다고 말씀하시네요. ㅡㅡ;;

 

향후 리빌드용 등속조인트를 구해서, 미리 리빌드 해놓고 수요가 있으면 리빌드 제품을 판매 장착,

기존제품은 다시 수거해서 공장에서 리빌드 하시는 방향으로 생각하고 계시며,

제 생각에도 당연이 이게 맞다 생각합니다. 지금의 과정은 시간이 너무 소비됩니다.

물론 이 경우에는 77,000원이 아닌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해야 하고, 그래야 기업 이윤이 남는겁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더 많은 부품구입비용이 발생할 수 있으나,

탈부착에 소요되는 작업이 한번으로 줄어들어 시간과 경비는 많이 감소할 것입니다.

결국 지금의 비용과 비슷해 질 겁니다. 선택은 소비자의 몫이겠죠.

 

제 생각엔 베어링 마모로 떨림이 발생한다 -> 리빌트 제품으로 교체

고무만 찢어졌다 -> 순정 고무가 아닌 국산 고무부츠로 교체가 답인 것 같습니다.

 

다시한번 차량정비에 노력해주신 심사장님, 김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리빌트된 등속조인트 사진 같이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부츠고무 4개, 베어링 4개 등 수리된 제품이네요.

등속조인트 한 개 기준 순정 부츠 1개 부품값도 안되는 가격입니다.

 

문제의 고무부츠, 베어링 앞으로 평생 교체할 일이 없길 기도해봅니다^^

 

 

등속조인트 리빌드 작업 수리

 

 

=추가자료=

등속조인트 고무부싱 교체

중고차 구매하고 앞쇼바가 문제 있어서 작업하는 도중 운전석 등속조인트가 터진걸 발견했습니다.

여기저기 정보 찾아서 부품3만원 공임 5만원해서 교체 했습니다.

이거 미리 발견 못했으면 구리스 다 빠져나가서 등속 통째로 교체 해야하는데 센터 가격이 한쪽에 80만원 정도 한다네요

중고차사서 문제되는거 하나둘씩다 손보고 이제 제차가 된것 같아서 기분 좋네요 ㅎㅎ

부품에 너클2개랑 구리스 키등 필요한거 다 들어 있네요 국산차는 쪼인트 터지면 재생이나 신품으로 통째로 갈아야 하는데

수입차는 이거 쪼인트 부츠가 따로 나오는거 하나는 좋네요

수원에서 작업했구요 저정도면 저렴하게 한거 맞나요?

 

http://cafe.naver.com/vwtdi/4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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