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범퍼 복원 DIY - 판금(빠데)작업

400방 사포

이정도 크기로

깨진부분과 페인트층이 들고 일어난 부분등을 갈아냅니다.

너무 갈았나? 플라스틱이 보이네요.

크게 상관은 없습니다.

 

수리비용이 궁금해서 사진 3장을 카닥에 등록했더니

많은 업체에서 밤도아니고 새벽에도 견적이 수시로 올라오더군요.

한 10곳 이상 업체에서 견적서를 보내왔는데

 

그릴제외하고 범퍼만 복원하는데

25~40만원 사이였습니다.

 

이거 이빠데 못쓰겠습니다.

색상과 찐득임이 벌꿀처럼 유사 합니다.

범퍼에 발라주었더니 그냥 화장품 스킨이네요.

못쓰겠습니다. 이제품.

이건 버려자.

다행히 제가 애용하던 빠데를 찾았습니다.

일신빠데

이게 제일 좋은것 같습니다.

다루기도 편하고.

이렇게 발라주었습니다.

보기에 몰골이 흉측스럽죠

이거 잘 될까? 생각이들 정도로 걱정스럽습니다.

원래 4시간정도면 딱좋은데

하루정도 묵히기로 합니다. (정말 좋은 상태로 변합니다)

 

하루 정도를 빠데를 굳여 주면

찰흑처럼 딱딱하게 굳은 상태처럼 됩니다.

아주 사포로 가공하기 쉬운 상태가 됩니다.

 

지하주차장에서

400방 과 600방으로 연마합니다.

어떠 신가요(600방 작업)

마지막으로 도색하기전에 1,000방으로 작업후 진행하게 될겁니다.

 

자세히 보니 약간 홈파인게 보입니다.

움푹 들어간곳과 홈파인곳이 있었네요

빠데로 그부위에 발라 줍니다.

이때는 손으로 하시는것이 좋습니다.

 

이건 1시간정도 굳혀 주었습니다.

일신빠데를 새로 구입했을때는 농도가 아주 묽어요

 

빠데를 사용할만큼 미리 짜두시면 농도가 굳어집니다.

너무 굳어지면 신나로 희석하시면 됩니다.

 

빠데가 묽은상태 : 홈이 자잘하거나 깊지않은곳

빠데가 걸쭉한상태 : 홈이 깊거나 모양과 각을 잡아야되는곳

 

저는 빠데가 걸쭉한 상태에 접합한 작업이었습니다.

 

아까 빠데를 손으로 일부 발라준 부분을 다시 연마 하고나서

급하게 근처 롯데마트 다이소에서 스티커타르 제거제를 구입해 왔습니다.

2,000원

립스포일러 붙여놓았던 곳에 끈적거리는 잔여물이

말끔히 제거 되었습니다.

훨씬 깔금해 보입니다.

이제 택배로 LB9A 폭스바겐 제타

캔디화이트 캔스프레이만 오면 작업이 되겠습니다.

터널커너링 기법하고 브랜딩 신나로 작업할일만 남았습니다.

물론 열처리는 헤어드라이어기로

 

▶숨김도장기법 (터널커너링/브랜딩신나) 클릭

 

사포로 연마한 면을 보세요

물기가 묻어있지만

놀라울뿐 입니다.

밤 9:30분인데 택배는 아직도 도착이 안되었습니다.

아마도 다음주에 도장작업이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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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범퍼 부분도장 DIY

 

2▶앞범퍼 복원 DIY - 도색작업

 

3▶폭스바겐 도색DIY 방법 페인트 색상 목록 및 구입처

 

4▶앞범퍼 조금 깨짐 DIY로 할지, 업체에 할지 맡길지

 

5▶앞범퍼 복원 DIY - 판금(빠데)작업

 

6▶부주위로 후진하다가 쿵 찍혔습니다

 

7▶물피도주 ㅠㅠ (증거불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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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자동차도장 블랜딩(보카시)기존 도장면과 부분도장한 면의 경계를 없에주는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