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작업을 하기 전에
흡기크리닝 또는 스로틀벨브청소와 EGR파이프라인청소가 되어있으면 좋습니다
주행중 돼지꼬리 경고등이 떳습니다
예상은 하고 있었습니다
추운겨울 짧은 주행거리(25Km)로 인한 엔진오일 온도 상승이 주행풍으로 빠르게 식혀지고 더불어
히터를 틀면 바로냉각수 온도가 떨어지고, 냉각수 온도 90도가 되려면 많은 주행시간을 요구 하였습니다
DPF가 재생되려면 냉각수 온도 90도가 필수 요소 그다음 2,000RPM유지가 되어도 될까말까인데
올겨울 '고무발포보온제' 범퍼그릴에 낑구기전까지 거의 한달이상 자동차 컨디션을 챙기지 못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주 매연냄새가 차안에까지 날정도로 인지 하고 있었습니다
아... DPF에 매연이 차곡차곡 쌓여가고 있구나....
DPF가 재생되려면 조건이 되어야 하는데....
아래 '고무발포보온제'로 완벽하게 해결
그리고 이틀후...
"돼지꼬리 경고등이 뜨면, 가능한 바로 시동을 끄고 다시켜세요"
EGR이 작동되려는 시점 같습니다
원래 EGR은 작동이 안되게 셋팅되어 있는것은 아시죠?(배기가스 리콜안했습니다)
EGR은 설계자체 결함이기때문에 순정부품이던 에프터부품이던 전부 결함입니다
이걸 또 정비소에서는 순정이 좋다고 순정사용하라고.... 이런 아이러니한 상황
저는 에프터 그리고 중국산으로 준비했습니다
EGR은 순정자체가 결함입니다
저역시 자가정비를 하지만 EGR교체는 현재 못합니다(리프트/맴버받침대등... 없습니다)
그래서 가성비 부품을 해외직구하고 공임이 저렴한 업소를 찾는식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차량 속도는 70~140Km 사이
주행중 기어N 중립 풀악셀링 수차례 진행합니다
바로 EGR벨브에 쌓인 매연덩어리를 바람으로 불어버리는겁니다
오죽하면 이렇게 할까 싶어도 이방법밖에 없습니다
돼지꼬리경고등은 어머니차에 3번째보았고
제차량은 이번이 2번째 입니다
제가 할수 있는것이라면
지금은 진단기 없으면 아무것도 할수없습니다
집에 도착해서 냉수온도 90도와 엔진오일 온도 86도를 확인합니다
아주 정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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