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미루기만 했던 작업입니다
걸래로 그릴좀 대충 닦아주고
상단 그릴은 이렇게 반쪽으로 잘라서 넣어줍니다
너무 쉬운 DIY
만일 이것이 은박지라면 눈에 확 들어와서 ㅋㅋ 별로
이렇게 검정색이 무난합니다
잘 보이지도 않고
10M 짜리 주문 했습니다
두고두고 사용할 계획입니다
하단그릴 작업중 블랙박스 카메라
저는 여기에도 장착을 했습니다
하단 그릴은 반으로 자를필요없이
그냥 통짜로 넣어주면 됩니다 길이만 재단 합니다
-작업끝-
5분 걸리나?
티 안나죠
했는지 안했는지 이런게 좋습니다
자 그럼 실전 테스트
냉간초기시동 5분 예열후 달립니다
엔진오일온도 82도
냉각수 온도 88도 부근
주행시간 10분후 정차
엔진오일온도 82도
냉각수 온도 90도 부근
.
.
.
저녁시간 다시 테스트
엔진오일온도 86도(냉각수 90도)
엔진오일온도 85도(냉각수 90도)
히터는 당연히 켰지만 냉각수 온도가 떨어지지 않습니다
엔진오일온도 90도(뭐.. 이정도 야..)
엔진오일온도 94도(어... 이건...좀..)
주행 중간에 공터에 차를 세워두고
하단 그릴에 넣어준 스폰지 한줄만 제거 합니다
1줄만 제거
효과 좀 있으려나? 이런 96도
좀더 빼야겠다고 마음먹고 다시 주행함
엔진오일온도 93도
주유소에 들려
하단그릴스폰지 3줄 모두 제거함
엔진오일온도 91도로 떨어짐
아직 91도
이정도면 냉각펜이 돌지 않을까?
이런~! 둘다 안돌아감
엔진오일온도가 90도에서는 안돌아가는것인가?
다른센서에 의해서 돌아가는건지....
일단 합격
88도
개인적으로 안정적인 엔진오일온도는 85~90도 사이
합겨역~!ㅎㅎ
히터를 틀어도 냉각수온도 90도 에서 절대 안떨어짐
결과는 : 추천 ★★★★★
고무발포 보온재를 자동차 그릴을 전부 막아봤더니
101도까지 가면서→ 정차시 100도→ 99도→98도로떨어지네요
날씨온도에 따라서 고무발포 보온재를 다 막아야 하고
몇개정도는 빼주고해야 엔진에 좋을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엔진오일의 온도가 너무 높아도 않좋다고하니
아우디카페에서는 90도~120도 사이면 좋다고들 하네요
적정한 온도는 아마
열름철 고소도로달리면서 엔진오일 온도를 확인해보고
그온도를 바탕으로 겨울에 적용하면 될것 같습니다
<< 관련 정보 >>
▶겨울용 전면그릴제작 - 자동차 컨디션 빨리 올리는 방법
'폭스바겐 > 이야기 VW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행중 돼지꼬리 경고등 떳을때 끄고 막힌 EGR 뚤어버리기 방법 (0) | 2021.01.15 |
---|---|
타이로드엔드/쇽크업소버/활대링크/등속조인트/휠너클/볼조인트/로워암/고무부싱 용어정리 (0) | 2021.01.14 |
ESP OFF 버튼 달기 (0) | 2021.01.10 |
ESP OFF 방법(ESP OFF 버튼없이) (0) | 2021.01.10 |
ESP OFF 하는 상황 - 눈쌓인 언덕길 또는 웅덩이 탈출 (0) | 2021.0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