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자가정비 허브베어링, 브레이크 디스크 패드 교환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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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하실때 볼트 헤드 뒷면에 풀림 방지 인지 아닌지 확인후 꼭 맞는 토크로 체결



A.풀림 방지 있으면  70NM +90°

B.풀림 방지 없으면  200NM +180°

 

테일러매니야님 자료

배울게 많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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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스대(복스핸들) 옥션검색

사진상 복스소켓은 휠타이어 전용으로 17mm

 

 

 


우선 브레이크 로터를 전용 버니어캘리퍼스로 측정해봅니다.

폭스바겐 리어 디스크는 마모한계 두께가 10mm입니다.

오래전부터 정비소에 가면 '디스크교환 하셔야겠네요' 라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얼마나 교환 수치인지를 알려주는 정비소는 한곳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연마를 권하는 정비업소가 많습니다. 디스크 연마는 정말 하면안되는 정비중 하나입니다.

디스크의 마모한계는 2mm뿐인데 여기서 연마를 하면 수명이 거의 다 하게 됩니다.

차라리 조금더 타시고 디스크를 교환하는게 두번 돈안드는 정비 방법입니다.

디스크를 보니 크랙이 발생했네요 안전을 위해 꼭 교환해주어야 합니다.

우선 전자식 파킹브레이크가 있는 CC는 진단기를 연결해서 브레이크를 해제해줍니다.

리페어 모드를 하지않으면 패드교환이 불가능합니다.

 

2. 53-Parking Brake Group 다음 Basic Coding

 

3. 정식명칭은 XZN소켓이라고 하는데 한국에서는 12각 비트소켓이라고 합니다.

드라이브샤프트는 롱이 필요하시구요 타이밍은 사진과 같은 일반형으로 작업 가능합니다.

 

M14사이즈 입니다.

 

12각 렌치 사용하여 브레이크 캘리퍼와 브라켓을 제거 합니다.

 

 타격이 가능한 -드라이버로 쳐서 제거하시면됩니다.

 

6. M18사이즈 입니다.

12각 렌치 M18로 허브베어링 볼트를 제거하고 베어링을 제거해줍니다.

사실 허브베어링은 문제가 없지만 30만이상을 사용했기에 예방 차원에서 같이 교환해줍니다.

32만동안 문제없이 잘 달려준 브레이크 로터와 허브베어링 입니다. 안쪽도 크랙이 크네요

7. TORX톡스 T25사이즈 입니다.

 

 

하부수리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중 하나는 바로 모든 볼트는 새걸로 교체해준다 입니다.

폭스바겐에 사용되는 하부볼트는 인장볼트로 한번 사용하면 볼트가 늘러나 재사용을 하면 안됩니다.

센터에서는 꼭 지키는 부분이지만 외부정비소에서 이걸 지키는걸 거의 못봤습니다.

규정토크 200Nm + 180도로 조여줍니다.

 

8. 토크렌치로 하부작업시는 40~200뉴트범위의 제품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대만제로 구매하시면 3만원대에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브레이크 브라켓을 다시 장착하고 새패드를 장착합니다.

폭스바겐에 순정으로 공급되는 TRW입니다. 역시 단가는 높지만 성능은 가장 우수합니다.

브래이크패드교환시 브레이크액 뚜껑 열고 작업하지 않나요?

패드작업시는 뚜껑 열필요 없이 그냥 작업하시면 됩니다. 자가정비를 응원합니다^^

 

이상 궁금한 내용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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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과 타이어를 탈거하고 쇼바와 너트부터 탈거 합니다. (12각 소켓)

리어와 마찬가지로 서브프레임을 내려야하기에 브레이크 캘리퍼는 브라켓이 장착된 상태로 분리하여 차체에 고정해줍니다

로워암에 연결되 있는 레벨센서도 제거해줍니다. 무심고 작업하다가 센서를 망가트리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타이로드앤드 탈거

타이로드앤드, 로워암, 드라이브 샤프트를 탈거하면 이렇게 너클이 분리할 수 있습니다.

예방 정비차원에서 사진에 보이는 훨베어링도 새부품으로 교환해줄 예정입니다.

이렇게 생긴 쇼버툴을 이용해서 너클과 쇼버를 분리해줍니다

너클을 제거하고 나면 이런 모습니다. 드라이브 샤프트에 녹이 많네요. 조립전에 녹제거하고 방청작업후 조립할 계획입니다.

로워암 브라켓 부싱입니다. 양쪽모두 출고때부터 사용한거라 상태가 매우 안좋습니다. 겨울철 과속방지턱을 넘을때 나는 찌그덕소리는 바로 사진에 브라켓에서 나는 소리입니다.

이번 정비에서 가장 중요한 작업인 서브프레임과 도그본 마운트 입니다.

차량의 진동을 결정하는 중요한 부품입니다. 특히 D드라이브의 진동에 가장 많은 영향을 주기에 엔진 마운트 교환과 함께 병행되어야할 작업입니다.

프론트는 리어에 비해 구조가 간단하여 서브프레임 볼트를 제거하고 내릴 준비를 합니다.

잭을 받쳐주시구요

프론트 서브프레임입니다. 웜기어는 차체에서 분리하지 않고 작업하였습니다.

서브프레임을 제거하면 이렇게 웜기어가 보입니다. 이게 바로 일명 오무기어라 불리는 웜기어입니다.

부싱들 상태가 매우 안좋습니다. 리어에 비해서 프론트는 맥퍼슨타입이라 노면에 진동을 부싱들이 직접받아 수명이 리어보다는 짧습니다.

서브프레임에서 로워암을 제거하고 프레임부싱과 도그본 부싱을 새것으로 교환해줍니다.

서브프레임 부싱과 도그본부싱 입니다. 대부분 업체에서는 도그본만 미미라면서 교환을 권장합니다.

하지만 서브프레임 부싱을 교환하지않으면 효과과 미비하기때문에 꼭 같이 교환을 추천드립니다.

기존에 로워암에 장착되어 있던 고품 부싱입니다. 독일 Febi제품으로 교환해줍니다.

Made in Germany 꼭 업체에서 작업시 어디 부품을 사용하는지 알아보시고 작업하세요

좋은 업체도 많지만 사설업체들중 저가형 브랜드 제품을 사용하여 작업을 합니다.

중국생산과 독일생산 금액 차이는 많지않지만 성능차이는 정말 큼니다.

역시 마찬가지로 하체작업시에는 새볼트를 사용해줍니다.

볼트 가격 아끼려고 헌볼트를 그대로 사용한다면 볼트가 쉽게 풀려 위험합니다.

필수 권장 사항입니다. 이를 지키지않는 업체는 이용을 하지말라고 저는 말합니다

너클에 휠베어링과 볼조인트도 신품으로 모두 교환해줍니다. 베어링은 FAG같은 유명 제품을 사용하세요

둘다 문제는 없는 부품이지만 33만킬로를 달려줬기에 미리 예방 차원에서 같이 교환해줍니다. 앞으로 하체작업을 할일이 없을것같아 한번 모두 교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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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테일러매니아 입니다

제 차량은 많은 분들이 아시는것 처럼 11년식 34만킬로를 운행한 CC 블루모션 입니다.

주행거리가 적지않다보니 이번에 하체 부싱류 전부를 교환하는 정비를 하였습니다.
 

오늘 정비에 필요한 공구들입니다. 여기에는 일부 공구만 올려놓았고 실제로는 이보다 두배는 많은 공구가 필요하게 됩니다.

추가로 에어임팩, 부싱교환툴등이 더 필요합니다.

리어 하체 로워암입니다. 서브프레임과 너클을 연결해주는 부품으로 휠 얼라이먼트를 조정하는 파트로 주행에 있어 매우 중요한 부품입니다. 서브프레임쪽 부싱상태가 많이 안좋고 볼트도 녹이 슬었습니다.

 

기존에 차량에 장착되어 있는 하체 부품입니다.

30만이 넘는 시간동안 안전하게 운행해준걸 보면 정말 내구성은 최고라 말하고 싶습니다.

로우암부터 해체를 시작합니다. 1월에 작업한거라 염화칼슘이 부품에 많이 붙어있습니다.

모든 부품은 새척후 방청도장할 예정입니다.

스테빌라이져도 12각 소켓을 이용하여 제거해줍니다.

서브프레임을 내려야하기에 브레이크 캘리퍼는 브라켓과 함께 제거하여 자체에 고정시켜 줍니다.

쇼버도 너클에서 제거해주고 너클에 휠스피드 센서도 같이 제거해주셔야 합니다.

이제 서브프레임을 자체에서 제거하기 위해 잭을 받치고 서브프레임 볼트를 모두 제거해줍니다.

이때 서브프레임에 고정되어 있는 브레이크 라인 파이프와 레벨센서를 미리 제거해주셔야 합니다

서브프레임을 제거하여 내렸습니다. 상태가 아직도 참 좋습니다

서브프레임을 제거하고 나면 차제가 이렇게 휭하게 보입니다^^

부싱교환 툴을 이용해서 트레일링암 부싱을 교환해줍니다.

너클부싱도 교환해주구요~~모든 부싱은 독일 Febi와 Lemforder사의 순정 납품모델로 작업합니다

왼쪽이 고품이고 신품 부싱을 장착한 너클입니다. 이쁘게 잘 들어갔네요^^

33만킬로를 받쳐줬던 트레일링암 부싱입니다. 제조사는 Lemforder 입니다.

새부싱이 장착된 트레일링암 부싱입니다.

방청도장 후 조립하여 다시 자체에 조립을 시작합니다. 보시면 모든 볼트와 너트는 새제품 입니다.

하체정비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부싱교환뿐 아니라 꼭 볼트와 너트를 새것으로 교환해주셔야 합니다.

이때 신품 볼트와 너트를 사용하지 않으면 볼트가 풀리거나 끊어지는경우가 있어 안전에 위험이 있습니다.

트레일링암 부싱도 새것으로 교환해주고 방청도장을 새로 했더니 신품처럼 보입니다^^

서브프레임 볼트는 모두 새것으로 바꿔줍니다.

간단한 튜닝으로 많이 하시는 강화부싱 장착시 기존 볼트를 사용하시면 볼트가 풀려 잡소리나 안전에 위험이 있을 수 있으니 꼭 신품 볼트로 교환하시고 규정토크로 조여주세요

스테빌리라이져 부싱교환하고 링크도 새제품으로 같이 교환해줍니다.

조립하는 과정에서 너무 힘들어서 사진이 많이 없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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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그동안 D드라이브에서 느껴졌던 진동을 개선하기 위해 엔진과 미션 마운트를 교환합니다.
폭스바겐 투아렉과 페이톤을 제외하고는 모두 동일하게 엔진과 미션에 마운트 1개씩 그리고 하부 서브프레임에 2개의 마운트가 들어가고 이를 일명 도그본 마운트가 브릿지로 연결해줍니다.

오늘 정비에 필요한 공구와 교환될 부속품 입니다. 저는 하체정비시에는 독일 Febi사의 제품을 사용합니다. 폭스바겐에 공급되는 부싱과 마운트의 OEM제조사 입니다.

 

우선 배터리와 배터리하우징을 제거하고 엔진 호이스트(거치대)를 설치합니다.
일부 정비시 미션이나 엔진을 잭을 이용해서 받치는 경우도 있지만 이는 매우 위험한 정비방법이기에 메뉴얼대로 호이스트를 꼭 설치해야 합니다.

우선 배터리와 배터리하우징을 제거하고 엔진 호이스트(거치대)를 설치합니다.
일부 정비시 미션이나 엔진을 잭을 이용해서 받치는 경우도 있지만 이는 매우 위험한 정비방법이기에 메뉴얼대로 호이스트를 꼭 설치해야 합니다.

엔진 앞쪽과 뒤쪽에 각각 하나씩 고정할 수 있는 고리가 있습니다. 여기에 고정시키면됩니다

지금 보이는 마운트가 미션과 차체를 연결하는 마운트로 전체 마운트중 가장 먼저 손상되는 부품입니다.
정차시 진동의 가장 큰 원인중 하나입니다.

라쳇을 이용해서 16mm와 18mm볼트를 제거해줍니다.

33만킬로동안 미션을 고정해준 마운트입니다. 고무가 깨져있고 높이도 많이 낮습니다.
고무는 오래되면 경화되어 쿠션이 없어지고 사진과같이 크랙이 가게됩니다.

교환될 새 마운트입니다. 현재 폭스바겐에 공급되는 동일한 제품입니다.
마운트 교환시 꼭 부품의 제조사를 확인하시고 교체받으세요. 브랜드에 따라 금액이 천차만별이고 중국이나 동남아국가에서 생산된 제품도 많습니다.

토크렌치 이용하여 지정토크로 조여줍니다. 이때 꼭 볼트는 새것으로 교환해주어야 합니다.
폭스바겐의 차체 볼트는 모두 인장볼트여서 한번 사용 후 재사용이 불가합니다.
재사용된 볼트는 쉽게 풀리거나 끊어질 수 있습니다.

차체작업시에는 지정토크로 조인 후 복스대를 이용하여 90도로 추가로 조여줍니다.
정식 메뉴얼 작업법으로 이렇게 작업해야 풀리지않고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습니다.

잘 장착되었습니다.
배터리 하우징과 배터리를 조립니다.

이제 반대 엔진측 마운트를 교환하기 위해 호이스트를 이동하여 설치합니다.

연료필터 하우징과 연료라인을 제거해주고 냉각수 탱크도 제거해줍니다.
이때는 12각 소켓이 필요로 필요합니다.

차체에서 마운트를 제거합니다. 다른 차량에 비해서 폭스바겐의 마운트 교환 작업은 난이도가 크지 않은 작업입니다. 부품만 저렴하게 구매하여 정비업체에 공임만 주고 저렴하게 정비가 가능합니다.

 

엔진 마운트는 액체가 들어있는 방식이라 수명이 미션 마운트에 비하여 긴편입니다. 하지만 한번에 같이 작업하는게 비용을 아낄 수 있는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