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나 어김없이 그분이 오고야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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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컨디션이 않좋네요 (메인서모스텟) 

히터키고 1시간동안 주행해도 냉각수온도가 90도를 찍지못합니다

70도~90도 사이 왔다리 갔다리

함께 엔진오일온도또한 정상온도보다 10도 이상가량 낮습니다

 

'파이프 배관 보온재'를 쓰자니 임시방편

 

히터만 틀면 냉각수 온도가 내려가요 *완전해결*

*히터를 틀어도 냉각수 온도가 전혀 떨어짐이 없습니다* *빠르게 냉각수 온도가 올라갑니다* 계속미루기만 했던 작업입니다 걸래로 그릴좀 대충 닦아주고 상단 그릴은 이렇게 반쪽으로 잘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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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각수온도 90도를 높이려면 히터를 꺼야 합니다

아...춥다.. 추워~

이정도의 컨디션이라면 '파이프 배관 보온재'로 두번정도 겨울을 날수있습니다

 

이정도면 차량컨디션이 좋은편?이고

더 나뻐지면  '파이프 배관 보온재'도 필요없게 됩니다

히터를 켜든 안켜든 냉각수온도 90도는 볼수없게됩니다

이정도 되면 정차시에 온도가 올라가던것이 떨어지기도하며

주행중에 온도가 오르지 못하고 더욱 더 떨어지게 됩니다

 

상태가 더 나뻐지게 되면

겨울뿐만 아니라 봄이나 여름철 조차 비오고 쌀쌀한 날, 그리고 찬바람만 살짝부는 날씨조차도

냉각수 온도가 급격히 떨어지게 됩니다

거의 메인서모스텟 사망각

이렇게 히터만 틀면 온도가 떨어진다는 것은 그나마 메인서모스텟이 상태가 아직은 살아있다는 증거.

말이 살아있다는것이지 정상은 아니라는 겁니다

  '파이프 배관 보온재'의 도움을 받으면 겨울나기 2번 가능합니다. 그안에 정비하세요

확실히 뜨거운 바람 뜨거운정도가 차이가 있습니다

정상인 차량은 손이 뜨거워서 오래도록 손을 가까이 할수없을정도 인데

컨디션이 떨어지는(메인서모스텟이 서서히 고장나고있는) 차량은 미적찌근 합니다

가끔 PRM 밟아주면 냉각수온도가 90도 비슷하게 올라가는데 그때만 반짝 뜨겁다 다시 미적찌근해 져요

 

뭐... 꿈의 엔진오일온도가 75~85도 라는데 거기에 적합한 온도라해서 엔진오일수명이 길어지긴 하는데..

문제는 냉각수온도가 안오르니 DPF재생조건이 안되고...

  '파이프 배관 보온재'를 이용하자니 온도 맞추기가 상당히 스트레스 입니다

낑꾸었다 뺏다...낑구었다 다시 뺏다...반복

완전 다막거나 날씨가 좀 풀리게 되면 정차시 엔진오일온도가 110도 올라 ㅇㅇ 놀라게 됩니다

이때는 얼릉   '파이프 배관 보온재'를 적당히 뽑아주게 됩니다

 

이게 짜증나서 자가정비 실패후 정비소에서 정비받았습니다

물론 메인서모스텟 DIY  한다고 했는데 결과는 오링이 씹혔네요ㅠㅠ (별일아니었습니다ㅠㅠ... )

(그때는 겁먹었었습니다... 로워암과 활대링크도 자가정비한다고 했다가 하체소음발생.... 이렇게 자가정비실수? 가 2번이나 겹쳐서 자가정비하는게 겁났고 물론 하체소음의 원인은 (로워암 부싱 잘못장착된 불량품)

 

흠.... 이런게 다 경험이긴한데... 로워암부싱이 잘못 삽인된 제품은 정말 제가 억울합니다 ㅠㅠ

제가 실수한게 아닙니다 제품이 잘못된 겁니다(그걸 제조하는 사람들이 모른다는게... 또한 정비사들도 잘모르고 있더라구요)

 

1시간째

히터는 아직도 미적찌근...

 

이번 겨울은 보내고 날풀리면 스로틀밸브와 EGR파이프관 청소하면서

메인서모스텟 작업을 다시한번 시도하려고 합니다

이번엔 오링 2개 준비할겁니다 (ㅡㅡ+)

 

 

 

6세대 제타 써모스텟 교체 했어요!

대한민국 모임의 시작,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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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라이더님이 작업한 영상

이영상을 보고 작업했습니다

 

 

오링이 삽입된 파이프가 꿈쩍하지도 않습니다

화살표방향으로 움직일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그러려면 아래 나사를 풀러야 할까요??

녹색원안에 나사를 풀러주게되면

메인서모스텟 탈거와 장착시 작업공간을 만들수 있어

오링이 찢어지는걸 방지 할수 있을것 같은데

 

저걸 풀러서 작업하는건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아시는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