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오일도 교환해야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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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을 고장으로인해 수리하는것 보다 미션을 수리하는것이

 

더 어렵기 때문에 더 신경 쓰셔서 관리를 하셔야, 부드러운 변속과

 

연비도 약속할수있습니다,

 

우선 어떻게 오일을 관리하는지,교환시기,올바른 오토차량운전방법

 

그리고 고장 증상등에 대해 설명 드리겠습니다..

 

 * 오토미션(A/T:Autoamtic Transmission)의 올바른 관리의 기본은

자동변속기 오일을 주기적으로 점검하여 오일량을 적정 수준으로

유지시키고 적기에 교환하는것입니다.

엔진오일이 엔진내부에서 윤활작용을 하듯이, 브레이크 오일이 유압을

전달하여 브레이크 패드를 작동시키듯이 자동변속기 오일은 엔진의 구동력

을 변속기 내부에 전달하여 동력전달계통(Power Train)을 작동시킴으로서

최적의 변속단을 자동으로 변환시키며 윤활작용도 겸하고 있습니다.

점검 결과 특정부위의 누유로인해 오일량이 기준치보다 적다면 오토미션

내부에서 적절한 유압의 형성되지않아 주행중 슬립등 고장 발생의 원인이

되며 자동변속기의 수명을 단축하는 결과를 초래하게됩니다.

또한 규정치보다 과대하게 오일량이 많을 경우에는 변속기 내부에서

기어의 회전등에의해 기포가 많이 발생하게되여 유압회로내 에어(기포)가

클러치 작동시 유압 낮음의 원인을 제공하며 이로 인해 슬립이

발생하게되여 오토미션의 수명을 단축시키는 결과가 됩니다.

따라서 자동변속기 오일량의 주기적인 점검 및 교환이 오토미션의

수명 연장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엔진오일은 엔진이 정지된 상태에서 점검하지만 오토미션 오일은

30분이상 운전한후(Warm Up) 평지에서 공회전 상태(Idle)로 변속 레버를

P 또는 N위치로 한 다음 자동변속기의 오일 레벨 게이지를 확인합니다.

이때 오일 레벨 게이지의 “hot” 표시선 까지 오일이 찍히면 정상입니다.

이와 병행하여 오일의 색상

(빨강색 ; 정상, 회색 ; 고장진행-내부 디스크 소착)과

오일의 냄새(타는듯한 냄새 ; 고장진행-내부 디스크 소착)도 함께

점검하시기 바랍니다.

동일한 자동차에서도 변속레버의 위치에 따라 오일량이 다르게 됨으로

정확한 위치는 해당 차량의 사용 매뉴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오일 교환

오토미션 오일 교환주기는 적용 모델과 사용 오일의 특성에 따라 다르며

사용 매뉴얼에 규정되어있습니다.

매뉴얼상의 교환주기와 오토미션이 고장을 일으키지않는 경험적인

교환주기는 많은 편차를 보입니다. 이런 편차는 사용상의

가혹 조건(운전습관, 지역특성 등)에 따라 다르게됨으로 일률적으로

교환주기를 지키기 보다는 운전자 스스로 점검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합니다.

새 오토미션 오일은 붉은 포도주빛으로 투명한 상태입니다.

주행거리가 늘어남에 따라 검붉게 변하지만 변색정도에 따라

변속기 내부의 고장 진행 상태를 진단하는데는 상당한 점검 경험이

필요합니다.

오일이 검붉은 색을 띠고, 금속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기포가 발생하고,

타는듯한 냄새가 나면 규정 주기내에라도 신속히 오일을

교환하여야 합니다.

이러한 상태의 오일은 자동변속기의 주요 고장 원인으로서 자동변속기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정비업소를 찾아 점검을 받으면 정확하게 진단을

받을수 있을뿐만 아니라 고장 발생 판단시 저렴하게 수리할 수 있는

기회도 얻을수 있습니다.

전보다 오토미션의 오일교환 주기가 대폭적으로 늘어난 자동차는

관리상 운전자에게 더 큰 위험 부담을 제공합니다.

왜냐하면 점검,교환 주기가 연장되었다하여 점검을 게을리할 경우

특정 부위의 누유 및 운전 조건에 따른 오일의 열화등 자동변속기의

고장에 미치는 요소가 많기 때문이며 지금까지의 선례로 보아

사후관리(A/S)기간이 경과한 직후에 오토미션의 고장이 발생되기

때문입니다.

오토미션 오일은 규정량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변색 정도등

주기적으로 점검을 하여 고장없이 오래도록 변속기 성능을 유지하기 길

 저에 개인 적인 생각으론 중고차의 경우 4만에서 4만5천 사이에 교환하심이 좋을듯 합니다. 

 



*오토 차량의 올바른 운전

최근에 장착되는 대부분의 오토미션은 전자제어를 활용한

유압제어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엔진의 구동력과 회전속도는 차량에서 요구되는 견인력에 맞추어

자동변속기용 컴퓨터(TCU:Transmission Control Unit)에서 주행정보를

읽은다음 분석하여 가장 적절한 변속단 신호를 오토미션에 보내면 변속기

내부에서 유압신호로 바뀌어 동력 전달계통의 변환을 통해 자동으로

변속이 이루어지는 시스템으로 되어있습니다.


오토미션 차량은 구조적으로 출발시 슬립이 발생하고 엔진과 변속기

사이의 회전속도차를 극복하기위한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잇으나 운전자는

최소로 연료를 소모하여 경제성을 높이고(연비 향상) 변속기 내부 구성부품

들의 수명 연장을 위해 운전 습관을 올바르게 하여야합니다.

신호 대기 상태에서는 공회전상태로 변속레버가 “D”위치는

Creeping(2속 Hold 기어물림)에 의해 차량은 전진하려합니다.

이때 운전자는 브레이크 페달을 힘주어 밟아야 하기 때문에 불편합니다.

게다가 부적당한 엔진상태와 노후 차량은 공회전이 불안정하여 핸들과

차체 떨림이 심하게되여 운전자는 고장날까 두려워합니다.

이러한 불편한점을 피하기위해 일부 운전자들은 정지중 습관적으로

변속레버를 “N” 위치로 움직입니다. 이러한 조작은 변속기 수명을

단축시키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N” 위치에서 출발하기 위해서는 “D” 위치에서 보다 엔진의 구동력을 2번

더 단속하여야 합니다. 게다가 변속레바의 조작을 “N”에서 “D” 위치로

하자마자 엑셀레이터를 밟으면 높은 엔진 속도에서 1단기어가

충격적으로 물리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차량 대기 상태의 시간이 3분 미만인 경우 변속레버를

“D”위치 상태에서 브레이크 조작후 출발하는 것이 변속기에

무리가 가지않습니다.

반대로 “D”위치에서 3분 이상 대기하는 경우에는 변속기 내부에서

작동유압을 유지하기위해 에너지를 소비하고 공회전 상태에서

냉각능력 저하로 오일 온도를 상승시킴으로 오일의 조기 열화의

원인이 됩니다.

이때에는 변속레버를 “N”위치로 하던지 엔진 시동을 정지시키는게

유리합니다. 휴..

 

조금이나마 여러분들에 차량 관리에 도움이 되었음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