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5:56분
오늘 과업을 완수할수 있을지...
떠오르는 태양과 함께 작업시작 합니다
저만의 리트프
설치하는데 손이 제법 갑니다
올라타는것도 이젠 잘해요
이정도 높이면 기어들어가서 왠만한 작업하기 쉽습니다
미션오일 교체 끝나면 바로
브래이크액도 교환해야 하는데 빨리 끝날수 있을지...
작업할때마다 순서도 바뀌고
예전엔 스마트폰으로 블로그 작업기를 보고 순서대로 진행했었는데
몇번해봤다고 그냥 생각나는대로 작업합니다
자가정비를 하다보면
자동차에 나사 하나하나 어디부위에 헛도는게 있는지
어느곳이 더러운지 기름이 묻어있는곳도 기억하게되고
깨진곳도 보수한곳도 전부 기억하게 됩니다
몸이 편하다고 정비소에 맡기면 정말 편하긴 하지만
제가 직접한것만큼 마음에 들지는 않게되더라구요
나중에 문제가 되는 부분을 항상 제가 찾게 되더라구요
물론 제가 못하는것은 전문가에게 맡길수 밖에요
작업은 정말 공구가 하는게 맞습니다
아직까지도 전동공구를 써보질 못해서 인지
손맞나는 수동공구를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 비싸지도 않고 해서요
정비소에서 전동공구를 사용할때면
당장은 문제가 없는데
다음번에 제가 작업할때 문제가 발생 합니다
타이어 휠볼트를 엄청 쎄게 임팩으로 조져놔서
복스끝에 쇠파이프를 물려서 80키로가 넘는 몸무게로 밟아주어도
꿈적 안한경우가 있었고
당시 모든 작업은 취소하고 바로 타이어샵으로 달려갔드렜죠
아니 샵에 갔는데도 안풀리네 이게...
그후 토크값이 중요하단걸 느꼈습니다
그냥 샵에서는 토크 그런거 없습니다
드르륵!
배터리 커버는 이렇게 옆으로
분리할 필요가 없습니다
잘못하면 고정핀이 부러지거든요
이젠 차량하부로 들어와서
이상하게 차량하부로만 기어들어오면
푸근해 집니다
좋아요~
이런 쓰바... 콤프레셔가 고장이 났습니다
그냥 상상만 했었는데
이놈을 써먹어야 겠습니다
타이어 공기압 주입기로 주로 사용하고 있는 수동식 '발펌프'를 요
미션오일 교체하려면 이 툴이 꼭 필요하죠
=항상정비는 공구가 합니다=
미션오일 씰도 새로 구입한겁니다
예전에 토크렌치 사용안하고 몇번작업했더니 야마먹었었거든요
오일 누유 안되었구요
몇번 재사용하면 새걸로 사용하는게 좋을겁니다
뜨끈한 미션오일
감촉이 부드럽고 좋습니다
키친타올 있으면 오일흡수가 빨라 정말 좋습니다
떨어지게 놔두고
이젠 몇리터 나왔는지 신경도 안씁니다
귀찮은거죠
이런.. 파트존에서 싸다고 구입한 중국산 제품 BBR 인데
뭐 많이 찢어지지는 안았지만
다음번에 안쓸겁니다
미리 구입해둔 BBR 미션오일 필터가 하나 남아있어
다시 쓰게되었습니다
정비소에서 미션오일 교체하고 나서
이런 모습 본적이 몇번 있습니다
그것보다는 상태가 지금것이 좋은것이죠
정비소에서 본것은 찢어져서 너덜너덜 쪼가리가 일부 사라지고
그게 미션쪽으로 들어갔는지?
미션에 문제 없으려나?
키친타올로 깔끔히 오일을 제거하고 주변도 간단히 청소합니다
오일이 아래로 흘러가면 누유로 착각할수가 있기때문이죠
엔진오일교체할때도 흘리면 안되죠
파트존에서 구입했지만
그냥 저냥 쓰긴하지만
앞으로 이제품은 PASS!
미션오일필터 꼽기전에
미션오일 5통을 모두 넣어주세요
(저는 아래로 주입합니다)
그후에 미션오일필터를 장착하고 미션오일필터캡을 잠구세요
비접촉 온도계로 측정하니 44도
와~~ 한방보약 인것인가
요거 8mm 육간 렌치 사용하세요
7mm도 작업이 되기는 한데 8mm 추천합니다
미션오일 주입도구
"항상작업은 공구가 합니다"
요 호스를 위에서 아래로 잘 연결 합니다
제가 실수가 있었는데
미션오일필터를 교체하고
탈거한 배터리 조립후
미션오일을 주입한겁니다
(기억이 가물 가물해서 순서를 까먹었었습니다)
발펌프를 이용해서 넣어주었는데 3통까지는 주입이 되는데 더이상 안들어 갑니다
다시 배터리 탈거하고
미션오일필터 제거하고(공기가 통하게)
미션오일필터는 미션오일 5통을 모두 주입하고 나서 교체하시고
배터리 장착하세요
아~~ 좋네요 수동발펌프
타이어 바람만 넣는게 아니고 자건거바람 그리고 미션오일 교체할때
제가 미쳤네요!
배터리만 꼽고 그냥 시동걸었네요
흡기는 조립도 안하고 당연히 센서도 뽑혀있고
당근 돼지꼬리 경고등 표출..
다음엔 제가 작업한 블로그 보면서 이미지 트레이닝 하고 나서 작업해야 겠습니다
흡기에 나방이라도 들어갔으면 터보 나가는거죠 ㅇㅇ!
미션오일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한방울 모습이 보이게 되면 끝난겁니다
미션오일씰은 토크게이지로
45nm
이런 재사용해서 그런가 좀더 더 돌아갑니다
좀 신경이 쓰이는 부분입니다
226,649키로 미션오일주입 완료
브래이크액 교체작업도 했는데
사진은 못찍었습니다
운전석에서 멀리 떨어진곳부터 작업을 시작했고
주사기로 브래이크 오일통안에 오일을 많이 뽑아 주었더니
작업할때 썩은 브래이크액이 별로 안보였습니다
(요게 팁! 인것 같습니다!)
상당히 짜증났던것은
누워서 작업하니 작업공간도 협소하고
운전석 보조석 작업시
브래이크 니쁠을 풀러주어야 하는 방향과 잠그는 방향이 헛갈려서 짜증이 났습니다
스페너를 넣고 돌리면 되는데 많이 뽑히지도 않고
더 돌려야 했거든요...
아무튼 브래이크액 교체는 손에 브래이크액이 안묻을수 없고
여기저기 브래이크액이 튀기거나 흐를수 밖에 없었습니다
끝으로 자동세차기로 하부세차 돌렸습니다
브래이크액이 산성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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